2017. 8. 4. 21:03

예수님과 사도들이 지킨 유월절



우리가 유월절을 전하면, 어떤 이들은 유월절은 구약의 율법이므로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한 하나님의 뜻과 다릅니다.

이에 대해 성경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가르침에 불과하다면, 신약시대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부터 유월절을 지키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셨습니다.


마26:17~19 -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웠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겠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같은 상황에 대한 누가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이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눅22:15 -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신약시대에 지킬 필요가 없는 유월절이라면, 예수님께서 이토록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셨겠습니까?

예수님께서 간절히 원하셔서 유월절을 지키셨다는 것은 유월절이 단지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혹자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 이전에는 유월절을 지켰지만

그 이후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역시 잘못된 주장입니다.

왜냐하면 십자가 사건 후에도 사도들은 유월절을 계속 지켰기 때문입니다.


고전5:7~8 -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여기서 '우리'는 사도 바울을 포함한 초대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을 지킨다고 하였습니까?  명절 즉 유월절을 지킨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주후57년경에 기록된 성경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신 후로도 사도들은 계속해서 유월절을 지켰던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이러므로'라고 한 것은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으므로'라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삽자가 희생 때문에 유월절을 지키지 않는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정반대로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되셨으므로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증거한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이후에는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 역시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지켜야 합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7. 26. 23:13

하나님의 교회를 소개하면 나오는 여러가지 반응들


"아 거기 봉사활동 많이 하는 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열리는 곳?"


그리고


"거기 이단 아니야?"


하나님의 교회는 봉사활동 많이 하는 교회 맞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이 열리는 곳  하나님의 교회 맞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절대 이단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천년전 예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로써 그 이름도



이천년전 사도들이 다녔던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유대교로부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이유로



이단이라 불리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이단이였을까요?



단지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예수님의 참 가르침을 따르던 그들이 이단이 될수는 없습니다.



이단의 기준은 오직 '성경'이여야합니다.



하나님의 가르침이 기록된 책이 성경이기 때문에 성경대로 하느냐 혹은 성경대로 하지않느냐


정통과 이단, 참진리와 거짓을 구분할수 없습니다



성경의 말씀을 보시면


벧후 2 :1~3 -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럿이 저희 호색하는 것을 좇으리니 이로 인하여 진리의 도가 훼방을 받을 것이요 저희가 탐심을 인하여 지은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를 삼으니 저희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저희 멸망은 자지 아니하느니라



이단은 진리를 훼방하고 지은 말을 가지고 이를 삼으며 그 결과는 멸망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이 만든 사람의 계명을 따른다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며 그 결과는 멸망인것입니다.



이천년전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시는 본을 보여주신 안식일 대신 일요일예배를 지키라고 하는것이



지은 말을 가지고 가르치는 행위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그토록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셨던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진리를 훼방하는 자들이며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닌 날을 예수님의 탄생일인것처럼 꾸며 지키는 자들이 이단인 것입니다.





정통과 이단의 기준은 오직 성경!!



자신의 생각으로 이단을 판단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가지고


정통과 이단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7. 19. 23:16

생명수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



성부 시대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셨고(렘2:13)


성자 시대에는 예수님께서 생명수를 주셨습니다(요4:14, 7:37~38)


그렇다면 마지막 성령시대에는 누가 우리에게 생명수를 주실까요?



성경은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실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계22:17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성령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성령과 신부는 각각 누구일까요?


이 시대에 생명수의 축복을 바란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입니다.


먼저, 성령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계19:7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요한계시록 22장에서는 성령과 신부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는 어린양과 그 아내


곧 신부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령이 곧 어린양이라는 뜻입니다.


어린양은 예수님을 의미하고(요1:29), 예수님께서는 근본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사9:6)


따라서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누구일까요?


아버지 하나님의 아내라고 하였으니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이 아니겠습니까?


과연 그런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계21:9~10 -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천사는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고 하고, 하늘 예루살렘 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신부는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상된 분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하늘 예루살렘으로 표상된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 즉 어머니 하나님입니다.


갈4:26 -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





따라서 이 마지막 성령 시대에는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


나아가야 생명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부 시대에 여호와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은 자들이 생명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었고


성자 시대에는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은 자들이 생명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는 성령과 신부로 나타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생명수의 축복 곧 영생에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을


반드시 영접하여 영생의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을 따라 성령시대 구원자로 임하여주신 아버지 안상홍님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셔서 생명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7. 12. 23:50


신동아 7월호에 제가 다니는 하나님의 교회 기사가 27페이지나 실렸어요 와우~


어떤 내용들이 실렸는지 간단히 살펴볼까요~



가족을 보배같이  이웃을 가족같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만국 공통어인 '어머니'마음으로 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고

이웃과 사회의 화목을 만들어가면서 세계 곳곳에서 따뜻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성전은 예배, 모임 등 교회 활동뿐 아니라 헌혈 행사, 이웃 초청 잔치, 오케스트라

주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 등 이웃과 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믿으며

지구촌 70억 인류를 가족애로 보듬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 가르침대로 이웃과 사회에 대한 진정성 있는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2016년)을 비롯해 그동안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회) 등 세계 각국에서 2100회 넘게 상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CERF) 고위급회담에 교회로서 최초로 초청받아 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참석해 유엔 회원국 및 옵서버, 유엔기구, 비정부기구(NGO) 등 세계 각국 대표자

앞에서 연설한바 있다.





하나님의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인터뷰


하나님의 교회에서 말하는 '천국 가족과 지상 가족'은 어떤 의미입니까?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구성되는 지상의 가족제도는 천국에도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

자녀들로 구성된 영의 가족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모형입니다.

래서 성도들은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어머니시고 우리가 자녀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있고,

지상 가족이 천국 가족의 축소판인 만큼, 가정에서부터 천국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크게 보면 온 인류가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나아와 함께 행복을 누릴 대가족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며 사랑을 실천하려 합니다."





-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새 언약 유월절은 뭔가요?

"흔히 '최후의 만찬'으로 알고 있는 그날이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를 주시며 '이것이 내 살이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라 하셨고

죄 사함과 영생을 약속하셨습니다.

죄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류가 새 언약을 통해 죄 사함 받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살과 피를 물려받듯,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면 우리가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은

자녀가 되고 서로 형제자매가 되어 진정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7. 5. 23:28

 하나님의 교회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알려주신 것이 오직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다는 뜻일까요?


문자적으로 아버지란 자녀를 가진 남자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 어떤 남자가 '아버지'라고 불리기 위해서는 그에게 반드시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자녀가 없다면 결코 '아버지'라고 불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아버지'라고 불리신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에게 자녀가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 하고 있습니다.


고후 6:17~18 -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전능하신 주 곧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는 하나님께 어떤 사람이 된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자녀 즉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홀로 자녀를 낳을 수 있습니까?

상의 모든 가족을 생각해 보십시오.

자녀가 있다면 반드시 아버지뿐 아니라 어머니가 있습니다.


어머니의 존재가 없다면 자녀도 있을 수 없고 자녀를 가진 아버지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아버지'라는 호칭은 반드시 어머니가 있을 때에만 생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결국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늘에 우리 어머니께서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갈 4:26 -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여기서 '위'는 하늘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늘에 누가 계신다고 하였습니까?

우리 어머니께서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하늘에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심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육신의 가족에 아버지와 아들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도 있는 것처럼

영의 가족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자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믿되 성경의 가르침대로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어야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교회로 오세요









Posted by 푸른별님
2017. 6. 25. 22:43

육하원칙을 통해 재림 그리스도를 영접하다



누가?

재림 예수님께서







언제?

무화과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 나라가 독립한 1948년







어디서?

마지막 구원의 역사인 하나님의 인침이 시작된 해 돋는 동방 먼 나라 대한민국에







무엇을?

누구나 지키면 살 수 있는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어떻게?

초림 예수님과 똑같이 구름으로 비유된 육체의 모습으로







왜?

죽을수밖에 없는 인류를 살려주시려






다시 한번 이땅에 오셨습니다



성경의 모든 예언을 따라 이스라엘이 독립한 1948년

해돋는 동방나라 대한민국에서 하나님의 인인 새 언약 유월절 진리를 통해

우리를 구원해주신 안상홍님은 우리가 그토록 기다렸던 재림그리스도 하나님이십니








Posted by 푸른별님
2017. 6. 14. 21:17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과의 소통의 방식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서로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음’을 가리킨다. 인간관계를 총망라해 꼭 필요한 도구가 있다면 소통이라 하겠다. 가족, 친구, 연인, 정치계, 언론계, 경제계 등 사람들이 어울리는 곳에는 늘 ‘소통’이 함께한다.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에도, 좀 더 나은 방식의 운영을 위해서도 소통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신앙생활에서도 소통은 필요하다. 신자들끼리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하나님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올바로 인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신앙의 목표인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소통이 잘되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원하는 것을 듣고 이해해야 오해가 쌓이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의 소통에 오해를 없애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믿음이 필요하다. 무조건 “내가 원하는 것은 이것이니 들어달라”는 것은 어린아이의 생떼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하나님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너희가 분향하여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며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여호와의 법과 율례와 증거대로 행치 아니하였으므로 이 재앙이 오늘과 같이 너희에게 미쳤느니라 (예레미야 44:23)


성경은 하나님과의 소통이 잘되는 방법 중 하나로, 말씀 청종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했을 때, 신앙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소원들이 이루어질 수 있고 나아가 구원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를 하나님과 소통이 원활하다고 말할 수 있다.


너희가 내게 청종치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나의 법도를 싫어하여 나의 모든 계명을 준행치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배반할진대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의 파종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레위기 26:14~16)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는 사람의 특징은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다. 이런 자가 하나님과 소통할 기본적인 자세를 갖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이 시대 기독교인들은 과연 하나님의 규례를 준수하며 살고 있는가. 성경에서 지키라고 한 안식일과 유월절 등 3차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있는 기성교단이 있는가.


오늘날 기성교단은 하나님의 계명인 안식일을 버리고, 사람이 만든 계명인 일요일에 예배를 보고있다. 일요일 예배는 321년 콘스탄티노플이 ‘존엄한 태양의 날’이라는 명칭을 붙여 ‘일요일을 예배의 날’로 규정한 것이다. 따라서 일요일 예배가 성경에 없는 건 당연하다. 가톨릭출판사 『교부들의 신앙』에 따르면 “성서의 안식일은 토요일이지 일요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들과 소통하기 위해 안식일을 제정하셨는데, 정작 사람들은 엉뚱한 날에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으니 어긋나도 한참 어긋난 상황이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과 올바른 소통이 될 리 만무하다. 소통의 부재가 계속되면 구원에 대한 큰 오해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래서 다수의 교인들은 “하나님의 규례보다 믿음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뜻에 맞지 않는 변명일 뿐이다.


적어도 ‘천국’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하신 법과 규례가 무엇인지 살피고 행해야 하겠다. 이것이 하나님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시작점이자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교회사초대편, 대한기독교서회
교회사핸드북, 생명의말씀사


                                                                                              < 출처 : 패스티브 닷컴 >






Posted by 푸른별님
2017. 6. 7. 22:47
 

우리 영혼의 고향 천국에 돌아가는 방법

유월절 침례





사람이 죽으면 왜 돌아가셨다고 할까요?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한다.

어디로 돌아갈까?



1.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고 할까?



<사전>  돌아가다 [ ...에/에게, ...으로]

    원래의 있던 곳으로 다시 가거나 다시 그 상태가 되다.



우리원래 있던 곳

어디일까?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혼에 대해 알아야 한다.



2. 사람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창세기 2장 7절

"여호와 하나님이 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사람은 흙인 육체와 생기인 영혼

결합으로 만들어졌다.



살아 있는 사람은

육체영혼이 결합된 상태다.



3.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전도서 12장 7절

"은 여전히 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사람이 죽으면 흙(육체)은 땅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신(spirit, 영혼, 생기)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우리의 영혼은

원래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였다.



4. 우리 영혼의 고향하늘이다.


히브리서 11장 13~16절

"또 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이제는 더 나은 본향(고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우리는 하늘에서

이 땅에 왔다.



왜 이 땅에 왔을까?



누가복음 19장 10절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9장 13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부르러(찾으러)왔노라"



우리는 하늘에서 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왔다.



5. 다시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마태복음 26장 19절~28절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다시 하늘로 돌아가려면

유월절을 지켜 죄 사함을 받아야 한다.



6. 어떻게 유월절을 지킬 수 있을까?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침례를 주고 -> 가르쳐 -> 지키게 하라



베드로전서 3장 21절

"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

세례(침례)라"



마가복음 16장 16절

"믿고 세레(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에 오셔서 '침례 유월절' 을 통해

우리 영혼의 고향 천국에 돌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6. 2. 23:27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언제 교회 가세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예배일이 있습니다.

과연 언제일까요?


학생이라면 학교 가는 날을 알고

 직장인이라면 직장 가는 날을 알듯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예배드리는 날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 언제일까요?



성경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날이

일곱째날 안식일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셨을까요?


출애굽기 31장 13절

"...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sign)입니다.


일곱째 날 안식일은 무슨 요일일까요?



국어사전

일요일 - 한주의 첫째가 되는 날

토요일 - 칠요일의 제일 끝 날. 곧 일요일로부터 일곱째 되는 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곱째 날 안식일토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이후에도 사도들은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을 지켰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우리도 안식일을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면 어떻게 될까요?




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안식일을 지켜서 천국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푸른별님
2017. 5. 26. 23:22

하피모는 모르는 하나님의교회의 정통성


하나님의교회 역사는 기독교회사와 맥락을 같이한다.
기독교회사가 곧 하나님의교회 역사임을 2000년 전 예수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살펴보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마가복음 1:1~10)


기독교의 시작점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부터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다. 유대교는 그들 고유의 신앙으로 뿌리가 깊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구원자라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기독교는 신흥종교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치부하며 배척했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유대인들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예수님만 없으면 그리스도교는 자연히 몰락할 것이라고 믿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사형을 하루 앞둔 날 마가의 다락방으로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언약의 법을 세워주셨다. 이날이 바로 우리들이 최후의 만찬으로 알고 있는 ‘유월절’이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7, 19~20)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유대인들의 결탁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셨다. 유대인들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수장의 죽음으로 무리들은 당연히 흩어질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예수님의 죽음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열정으로 불타게 했고 결국 120명의 사도들은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흩어졌다.


본격적인 초대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교회가 세워진 것은 아니었다. 초대교회가 건물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은 AD 100년이 넘어서다. 그전에는 House-church(가정예배)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마의 박해 때문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수중에 있었다. 로마는 태양신을 섬기던 다신교 국가로, 최고의 권위가 황제였다. 로마 시민은 누구든 국가의 모든 일에 복종해야 했다. 물론 기독교인들 역시 국가에 충성했지만 한 가지,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로마 황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니 당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눈엣가시였다.


더욱이 로마 제국은 국가 통합의 목적으로 여러 신들과 함께 황제에게도 예배하는 종교가 성행했는데,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에 충성하지 못한 자들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결국 로마의 황제들은 기독교 탄압정책을 펼쳐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다. 초대교회는 대체로 House-church를 유지하며 그들의 믿음을 지켰다. 그렇다고 교회 이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교회로 편지를 보내며 교회 명칭을 언급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고린도전서 1:2)


로마의 탄압을 피해 가정으로 전전하며 예배를 드렸던 초대 기독교, 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즉, 기독교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교회의 역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기독교는 로마의 눈을 피해 믿음을 지켰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에 대한 로마의 탄압은 갈수록 거세졌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재위 기간 54~68년)는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학살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해가 지면 등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재위 기간 284~305년) 황제 때에는 칙령을 반포해 기독교인들의 예배소를 헐고, 성경을 불태우며 기독교인들을 옥에 가두었다. 이 시기 기독교인들은 채찍질을 당한 뒤 피에 굶주린 맹수의 밥으로 던져지거나 화형을 당하고, 사지가 찢기는 등 끔찍하고 야만적으로 죽임을 당했다. 시신은 방치되었다가 불에 태워지거나 강에 던져졌다. 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로마 제국은 정부의 위력으로 기독교를 박멸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카타콤(지하무덤)에까지 숨어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믿음을 지켰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의 탄압을 피해 예배드렸던 장소, 카타콤.
  초대교회 성도들이 로마의 탄압을 피해 예배드렸던 장소, 카타콤.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로마가 내놓은 종교정책은 ‘종교의 자유’였다. 로마는 종교적 관용책을 펼치며 타 종교에 대해 묵인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단지 로마의 정치성향일 뿐이었다. 통치 차원에서 로마는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베풀었으나 언제든지 필요하면 특정 신앙을 박해하거나 탄압할 수 있었다. 그 대상이 바로 기독교였다.


갈수록 거세지는 탄압 가운데서도 기독교는 로마제국 전체로 전파됐다. 처음에는 평민이나 노예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나 점차 상류층에서도 하나 둘 기독교를 믿는 무리가 생겨났다. 상류층의 입교는 기독교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 무렵부터 신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교회가 세워졌다. 3세기 말 무렵에는 전체 로마 인구 중 10%가 기독교인이었다. 놀라운 발전이었다. 박해를 견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더없는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이와 함께 기독교를 심하게 박해하던 갈레리우스는 311년 임종 직전 기독교를 인정하는 칙령에 서명했다. 기독교의 승리였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은 다음 해에 찾아왔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에서 내린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했다. "모든 기독교도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 이 짧은 문장은 기독교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비로소 기독교는 347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국교로 인정받았다. 탄압의 세월을 보내고 찾아온 눈물 겨운 결실이라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역사는 기독교의 타락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리가 이교도화돼버린 것이다.


이 무렵 하나님의교회 즉 기독교는 서서히 파벌이 생겼다. 성경대로 행해야 한다는 동아시아 교회와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묵인해도 된다는 로마교회였다. 결국 로마교회는 인본주의라는 독단적인 길을 가게 됐다. 반면 동아시아 교회들은 성경을 위주로 하는 신본주의 사상을 고수했다. 두 지역 교회의 교리 논쟁은 AD 155년 유월절 논쟁으로 촉발됐다. 로마교회 지도자인 아니케터스와 동아시아에 있던 서머나교회 감독인 폴리카르푸스(폴리갑)가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다.


당시 로마교회는 성경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던 성찬식을 부활절에 같이 실행했다. 이런 로마교회의 새로운 관습은 성경대로 행하던 다른 지역 교회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이후 197년 로마교회 감독이었던 빅터가 ‘도미닉의 규칙’이라는 법을 만들어 모든 기독교에 유월절 성찬식을 부활절에 하도록 강요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들은 빅터의 결정에 따랐지만 동아시아 교회들은 모두 거부했다. 동아시아 교회 중 에베소교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는 빅터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사도 빌립, 사도 요한을 비롯한 여러 순교자들이 1월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으며 8대 감독인 자신도 전임 감독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결국 유월절은 AD 325년에 폐지됐다. 두 교리 간의 역법(曆法) 차이로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교리의 이교도화가 가져온 산물이었다. 이 기간에 급격하게 로마교회의 교리는 변질됐다. AD 321년 일요일 휴업령으로 성경의 안식일을 버렸고, AD 354년 크리스마스를 유입시켰으며, AD 568년 십자가상을 도입했다.


교리의 변화와 함께 논쟁이 거세질 즈음 군사적 약화와 내부적 혼란을 겪고 있던 서로마 제국으로 게르만계의 여러 부족이 대규모로 이동했다. 4세기 말 훈족의 서진(西進)에 자극을 받은 게르만민족은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전후하여 제국 각지에 정착하면서 여러 부족왕국을 건설했다. 이 시기 비록 서로마제국은 멸망했으나 로마교회는 건재했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긴 뒤 서로마가 멸망하기까지인 약 100년 동안 로마교회는 나름대로 살 방법을 모색했다.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후 여러 미개한 부족들은 왕국의 번영을 위해 로마교회와 손을 잡았다. 그중 재빨리 로마교회로 개종한 프랑크왕국은 처음부터 로마교회를 옹호하므로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로마교회에 정면으로 반대하던 나라 중 세 나라(헤룰리, 반달, 동고트)는 로마감독의 농간에 차례차례 멸망당하고 말았다.


성경적 진리를 버리고 이교도의 길을 걷고 있던 로마교회는 다른 게르만민족들을 포교할 목적으로 우상을 세우고, 교회를 웅장하게 꾸미기 시작하며, 타 민족의 풍습을 더욱 과감히 받아들였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처럼 등장하는 교회지붕, 스테인드글라스, 촛불, 성상숭배 등을 들 수 있다.


로마교회의 위상은 이때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급기야 506년에는 동로마 황제까지 정책적으로 로마교회를 지지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로마교회의 감독을 교회의 우두머리라는 칙령을 반포하는 한편 590년 ‘교황’이라는 칭호를 주었다. 천주교황의 탄생이었다. 기독교의 세속화는 결국 종교적 괴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대는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는 종교 암흑시대로 치달았다.


AD 538년 교황은 적대 세력이었던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써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게 됐다. 그 종착점은 1798년 프랑스 혁명군이 교황 피우스 6세를 발렌스 성으로 유배시킨 때까지다. 이제 참다운 기독교인 하나님의교회는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초대교회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도 사라진 후 교회는 교황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로마카톨릭의 부패는 갈수록 심각해졌다. 교황직의 매매와 세속적 권력, 축첩, 간음, 사치, 정적 살해 등의 비리는 특정한 때, 특정 교황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었다. 교황과 성직자들의 음란한 생활은 속담과 풍자로 민중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교황 레오 3세 때는 죄에 대한 벌을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금전이나 재물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면죄부’가 그것이다. 800년경에 판매가 시작된 면죄부는 15세기에 발행량이 급격히 늘었다.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마르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

이처럼 천주교가 부패의 일로를 걷고 있을 무렵, 독일의 광산 노동자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다. 신학 교수를 거쳐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사상을 만든 사람, 바로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어느 날 수도사인 존 테첼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동전이 그릇에 떨어져 땡그랑 소리를 내는 순간 영혼은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루터는 테첼의 면죄부 판매에 분개했다.


로마교회의 타락을 보며 실망했던 그는 당시 대주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는 자의 전 생애가 회개 과정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라며 반박문을 보내고 교회의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긴 서한을 내걸었다. 비로소 종교개혁의 시작이었다.


그 후 프랑스의 칼뱅, 스위스의 츠빙글리 등 다양한 종교 개혁가들이 등장했다.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던 이들은 종교개혁과 아울러 천주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개신교다.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교리적 측면에서 별반 다른 것이 없었다.


대중들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하나님을 믿는 곳이라는 인식의 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는 천주교나 개신교가 아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하신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사도들도 다녔으며 그의 제자들도 죽음을 불사하고 지켰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정통성을 고수하며 초대교회 사도들의 믿음을 지키는 그 하나님의교회가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복권됐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


인류가 바라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로 말미암아 2000년 전 사라졌던 하나님의교회가 수복된 것이다. 2000년의 세월 속에 수많은 종교가 생겨나고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도 생겨나며 사라지고 있다. 종교의 홍수 속에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를 만나고 싶다면 처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했던 새 언약 유월절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십자가 운명 이후 AD 325년 폐지되므로 종교인의 마음에서 사라졌던 유월절. 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있는 정통기독교가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 출처 : 패스티브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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